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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이 첫 바다 ,강릉경포대,휘닉스파크
    동백이일상 2020. 1. 3. 20:10

    개린이 인생

    4개월차 첫 바다 입성

    허허허허

     

    모든게 다 입으로 들어가서 모래를 먹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코에 묻고 입에묻어도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지하게 뛰어서 ㅋㅋㅋㅋ

     

    미친듯이 뛰더이다 ??

     

     

    밤에 도착해서 밤바다를 보았지요 ㅋㅋㅋ

     

    모래를 보자마자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

    나잡아라 !!!

     

     

     

    무슨개가 우사인개야 ....

     

    미친듯이 뛰어대는 동배기

     

     

     

    콧구녕에 모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킁킁 하며 뱉어대긴하지만 먹었겠죠 ??

    우리가족은 끌리면 바로 쏘는스타일 ..

    계획여행이란 없어요 ㅋㅋㅋ 강릉은 두시간반이면 도착하기떄문에 우리개린이가 힘들지도 ....언제어디서든 가보는 스탈...

     

    애견동반 숙소가 많이 없기떄문에 찾고찾아서 사천해변앞에 아띠랑스 풀빌라 애겨동반펜션에 가게되었어요 장점은 개가있어도 신경을안썻고 단점은 엘베가없어서 짐을들고 계단을 이용했지요 ㅋㅋㅋㅋ 그래도 바다근처라 편하기도했습니다

    그 커피....테라로사 거기 근처였어요 ^^

     

     

     

    딸램이랑 아침산책 ㅋㅋ 늘 꿈구던 그림이아니였을까요 ??

     

    애미는 발닦일생각 또르르😭👎

     

     

     

     나 박동백 바다를 보고있는중임다 ....무슨생각하니 ?? ㅋㅋㅋㅋ 뒷모습이 세상귀여

     

     우린 강릉은 잠시들러 스키를 타기로 했기때문에 서둘러 #휘닉스파크에 가야했어요
    가자가자 넘나아름다운 바다를 뒤로 하규 ....
    아차차차차 !!! 강릉 툇마루 커피를 아시나요??

    임블리도 흑임자라떼를 너무나 맛있게먹길래 저도 가는길에 들러봤는데

    와 .........와 ......... 진짜 너무나 심했던

     

    이곳이 강릉툇마루커피 #툇마루커피 오픈11시지만
    줄은 10시반부터 선다고해요 ....

    개뿡........

    10시에 갔더니 줄이 오만미터 .....
    사실어제밤에도 실패한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더럽고치사해서 안먹겠다고 발걸음을 돌렸네요 ...

     

    자 이제 휘닉스파크로 갑니다
    우리애들 첫 스키강습받는날
    업체를 이용했구요 선생님한분에 2:1 강습을했어요

    오오오 스키복입고 장비착용하니까 제법 봐줄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둘째는 아직 ...중심잡기가 힘들어보였는데
    첫째는 역시나 운동선수감 ....
    오늘 마스터 했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절경이였던 휘팍모습

     

    헛둘헛둘 좌우로 움직이고 넘어지는법 등등 지상강습을 마치고 리프트를 타고 초보코스로 갑니다
    2시간강습으로 가능할까했지만 .... 강사님이 시연인 정말 잘탄다고 해주셨어요
    시완이도 잘할거같다고 했는데 고장난다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뭐...4시간후엔 결국 혼자내려오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사님이 시완이를 안아서 잘 태워주셨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어요 영상도 찍어주셨네요

    이쯤에서 우리 동백인 뭘 하고있었을까요????
    눈위에서 발시려운 동백인 미친듯이 또 뛰고있었고 ㅋㅋㅋㅋㅋㅋ 엄만테 안겨서 자고 먹고 싸고 다시 뛰고

    저에게 4시간동안 매달려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온몸에 근육통을 얻게되었어요 ^^^;;;;;

    정말 어찌나 허리가 아프던지 ;;;

    스키장 강아지출입은 잘모르겠어요 피해가 갈까봐 저는 안고만 있었고 리조트안에는 들어가지안았어요 ^^
    간혹 강아지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에티켓만 잘 지킨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위풍당당 나는야 스키 1일차 박시완

     

     

    스키장온도 0 도 정말 따수웠어요 햇빛에 앉아서 구경중

     

    에혀 ...내팔자야 (동백생각)

    여긴어딘데 또 끌고온게냐 ......
    지친동백 ...
    집에가고싶다동백

     

    두발 질질끌고가던 두아이는 각자 내려오던 ㅋㅋㅋㅋㅋㅋ
    운동선수의 딸과아덜같았습니다

    그다음에갈땐 저도 같이 타보려구요 ^^
    14년전 탔나 ..... ㅋㅋㅋㅋㅋㅋㅋ 스쿼트는 잘하니까 예전에 탔던 가닥이 나오겠지요 ....

     

    지친몸 질질끌고 ..
    평창한우마을은 꼭 들러줍니다

    그치만 ...가격이 무지사악해요
    아무리 평창한우라해도 ㅋㅋㅋㅋㅋㅋㅋ어우 네명이서 14만원정도 나온거같아요 ...

    서울가서 투뿔 먹어도 이러지않은거같은데 ...

     

    급 떠난 강릉과 스키장은 정말 좋았슴다 ✌
    이제 근육통과의 싸움을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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