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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이 중성화수술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 2. 20:46

     

    나의개린이인생...
    4개월만에 남자인생이 끝이났고요....

    강아지중성화수술에 대해서 얘기보려합니다 ^^  

     

    우리아덜을 하도 물어대서 잠시 갇혔습니다 ..
    꺼내달라고 으르릉 끄르릉
    짓지도않으면서 ....
    증맬로힘들게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왜케 구여운거냐 ㅜㅜㅜㅜ

     

     

    너무나 커버린 당신 ★동백군
    등치가 ㅜㅜ
    철장을 이제 뛰어 넘으려해요 ㅠㅠㅠㅠ
    이거슨 백곰인가 강아지인가

     

     

     

     

    5개월이 아직안됐지만 동백이는 중성화수술을 할수있는때가 되었다고 하여 ...크리수마스는 보내고 연말에 하기로 했습니다 ...

    불짱하자나요 ....
    얘도 산책도 하고 산타도 기다리고 해야지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두둥 ...
    그날이 왔습니다 ...

    오전 11시 수술시작 ..
    2.7키로
    그러니 내팔목이 아팠지 ....
    슨생님께 안겨서 끼잉 ~끼잉

    수술시간은 30분 ?? 길지는 않다고해요

     

    병원에맡기고 나오는데 마치 첫째가 어린이집가는 첫날같았어요 ㅠㅠ 맘이아프고 맘이안놓이고 안쓰럽고 저 작은게 견뎌낼수있을까 싶던 ....

    근데 왠걸 ....
    1시에 동백이 데릴러오세요^^ 해서 갔더니
    깔대기를하고 미친듯이 뛰어오던 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놀라셧다는......

    전신마취를해서 괜찮나 하고 살펴보러갓을때 이미 마취에 깨서 꺼내달라고 뛰고 있었다고해요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넌 비글의피가 흘러 .....

     

     

    추욱 ......쳐져서 ..... 엄마랑 떨어져있었다고 잠시도 떨어지지않으려는 나는야 분리불안의상태 !!!!

     

    와 .....화장실도 못가게합니다
    변기에 앉으면 안으라고 울고 .... 또 끼잉끼잉
    계속 붙어있죠 .....껌딱지




    수술후 5시간은 금식이고 3시간뒤 물은 주어도됩니다

    아침부터 먹지않았기에 선생님이 먹여보라고 주신 통조림사료를 급여했는데 ....

    이거왠걸 축늘어지긴커녕
    한통을 순식간에 클리어 ;;;; 전신마취한애 맞냐 ...
    컨디션 정말 좋았습니다

    아빠만 보면 오줌지리며 뛰어나가는 동배기


    저 플라스틱 깔때기 👊👊👊

    온통 부딪히고 소리나고 불편해서 으르렁거리고 ㅠㅠ
    스트레스가 시작되었어요 ㅠㅠ

    안되겠다싶어 넥카라를 검색했더니 도넛으로 된게있더라구요

    강아지넥카라 검색 ☝️
    이마트몰리샵에도 있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야
    .......신세계를 맛보앗쥬 ㅋㅋㅋㅋㅋ

    너도 편하고 나두 편하고 ㅋㅋㅋㅋㅋㅋ
    푹신해서 저기에 머리대고 잠만 잘자더라구요

    상처부위가 간지러운지 엄청나게 밑으로 얼굴이 가지만 어떻게 안되겠어서 난리법석 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실밥땜에 어떡해할수가없다 ㅠㅠㅠㅠㅠ


    스트레스받아서 한번씩 빼주라는데 너무 입이 그쪽으로가기에 단호했습니다

     

     

    형아 또 물어찌!!!!!!!!!
    반성해!!!!!!

    크앙~~~!!!!! 다물어버릴거다 !!!!!!

    승질이난다 ㅠㅠㅠㅠㅠㅠ 빼주란말이다 !!!!!!


     

     

    근데 증말 너무 귀염뽀짝

     

     

    너무답답할거같아서 수술3일째에

    이렇게 뻗었지몹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나 개나 힘을빼놔야 .....

     

     

    빨리 넥카라 빼고 애견카페 놀로가쟛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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